대구시교육청, 21학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대구시교육청은 내달 10일 실시하는 ‘21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6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대서중학교, 고졸은 경운중학교, 성서중학교, 성지중학교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된다.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8시 2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단, 이번 시험은 코로나19로 모든 응시자는 당일 고사실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해야 해 가급적 오전 8시까지 고사장 도착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108명, 중졸 312명, 고졸 1천263명 등 총 1천683명이 지원해 2020년 제1회 시험 대비 300여명이 감소했다.

최고령 지원자는 초졸 (만80세), 중졸 41년생(만80세),고졸 (만79세)다. 최연소 지원자는 (만11세), 중졸(만12세), 고졸 (만13세)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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