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무관은 올해 처음 실시한 적극행정 유공포상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13명 중 한 명으로 선발됐다.
더욱이 이번 유공포상은 작년 11월부터 올 2월까지 진행된 후보자 추천, 심사, 검증 등의 전 과정에서 국민이 참여해 더욱 뜻깊다는 평이다.
이 주무관은 지난해 5월 정부 재난지원금 신청서 자동입·출력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속한 접수 및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맛집’으로 소개됐으며, 국무조정실의 슬기로운 적극행정 공무원으로도 선발되기도 했다.
또 경상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도 그 공로를 인정해 2020 읍면동 최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시상했다. 상주시는 오는 4월 16일 민선7기 제8대 출범 1주년 행사에서 적극행정 유공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