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5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공공의료 진단과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공공의료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건강보험연구원 이정면 부연구위원의 ‘빅데이터에 근거한 대구·경북 지역 공공의료의 특성과 확충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열린 토론회는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았다. 김하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승미 대구의료원장, 은재식 우리복지시민연합 사무처장, 홍남수 경북대 의대 교수는 각자 전문적 시각에서 보는 대구·경북 공공의료의 현재 모습과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