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장재경)는 24일 ‘2021년 LP가스 시설개선’ 등 안전지원사업 및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경북지역본부 관내 8개 시·군 가스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LP가스 시설 개선 사업은 예산 7억3천700만 원이 투입되며 대구·경북지역 1만3천2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LP가스 호스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설개선 1천130가구, 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 5천100가구, 안전 지킴이 사업 4천 가구, 안전관리 대행사업 3천 가구 등 안전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북도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