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18명… 동구 사우나 관련 7명 추가
대구 신규 확진자 18명… 동구 사우나 관련 7명 추가
  • 조재천
  • 승인 2021.03.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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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8명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지역 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천861명이다. 전날 기준 대비 18명 증가한 수치다. 이날 집계된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앞서 확인된 3개 집단 감염 사례와 연관 있다. 

먼저 동구 한 사우나 관련 확진자 수는 7명 추가됐다. 이들 중 6명은 사우나 이용자, 1명은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 사례 누적 확진자 수는 사우나 이용자 9명, 종사자 1명, 기타 1명 등 총 11명이다.

경북 경산시 소재 사우나와 연관 있는 확진자도 4명 발생했다.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관련 확진자의 동거 가족 1명과 n차 접촉자 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사례 관련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8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8명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은 관련 확진자의 가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신규 확진자를 확인했다.

또 다른 신규 확진자 1명은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당국은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 접촉자 등 파악을 위해 휴대폰 위치 정보,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환자의 동거 가족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 가운데 1명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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