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수성교육재단(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수성구청은 28일 ‘수성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교육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교육재단 출범 시 전담할 역할, 조직 형태, 인력 규모, 기대 효과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수성구청은 내년 교육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주민 설명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검토, 조례 개정 등이 추진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뉴노멀 시대에 맞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대안 교육이 필요하다”며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정책을 위해 충분히 의견을 공유하고 철저히 내용을 검토해 용역 결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수성구청은 28일 ‘수성구 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교육정책 사례를 살펴보고, 교육재단 출범 시 전담할 역할, 조직 형태, 인력 규모, 기대 효과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수성구청은 내년 교육재단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 컨트롤타워를 만들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상이다.
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7월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주민 설명회,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검토, 조례 개정 등이 추진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뉴노멀 시대에 맞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대안 교육이 필요하다”며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미래교육정책을 위해 충분히 의견을 공유하고 철저히 내용을 검토해 용역 결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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