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장관 “상주 그린뉴딜 적극 대응 기대”
환경 장관 “상주 그린뉴딜 적극 대응 기대”
  • 이재수
  • 승인 2021.03.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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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선정 유망기업 등 시찰
李 지사·임이자 의원 등 참석
姜 시장, 친환경사업 지원 요청
환경부장관-상주시방문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지난 26일 상주 그린뉴딜사업 나노 공장을 방문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지난 26일 그린뉴딜 선도도시 상주시를 방문, 2050장기저탄소발전전략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한 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노의 환경부 그린뉴딜 사업성과 보고 △그린뉴딜 사업 현장 시찰 △낙동강생물자원관 현장순시 △상주시 지역현안사업 청취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는 2020년 12월 환경부 주관 한국판 뉴딜 정책가운데 그린뉴딜에 포함된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16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리면에 위치한 ㈜나노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할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에 선정돼 3년간 최대 30억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한 장관과 이 도지사는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이행정책에 상주시가 선도적으로 대응하는데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상주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임 의원은 상주시의 스마트 그린도시 종합선도형 선정과 ㈜나노의 환경부 그린뉴딜 100대 유망기업 선정을 축하하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그린뉴딜 사업의 도화선이 되는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또 “민·관·사 함께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상주시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의 지속적인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스마트 그린도시와 ㈜나노의 그린뉴딜 유망기업 선정 등 그린뉴딜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에서 추진중인 수열에너지 사업, 바이오가스, 친환경에너지타운, 상·하수도 정비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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