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 본점 매각 없다
대백 본점 매각 없다
  • 강나리
  • 승인 2021.03.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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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주총서 ‘관련설’ 부인
“회사 경영 부양 대책 고민 중”
지난 26일 열린 대구백화점 정기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측이 본점 매각설에 대해 현재로선 정해진 것이 없다며 부인했다.

대구백화점은 이날 오전 9시 대백프라자 12층 문화센터 M 강의실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주총에서 대구백화점은 감사·영업 보고, 내부 회계관리제도 운영 실태 보고에 이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총에서 특별한 이슈나 갈등은 없었지만, 한 주주가 일각에서 흘러나온 대백 본점 매각설에 대해 질문했다. 대구백화점이 지난해 사상 최대의 영업손실을 보는 등 적자 위기에 빠지면서 본점 매각이나 폐점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대백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175억5천여만 원을 기록했다.

주주의 질문에 대해 구정모 회장은 “몇 년 동안 적자가 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감안해서 나온 얘기라 생각한다”며 “현재 다각적으로 회사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양 대책을 고민하고 있지만,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매각이나 폐점 건이 다뤄지진 않았다.

이 밖에도 이날 주총에선 사내이사로 최정숙(현 대구백화점 전무이사)씨가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권순창(현 ㈜엔디스 부사장)씨를 신규 선임하고, 송운영(현 고려세무법인 대표세무사)씨를 재선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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