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정부로서 능력이 없다”며 정권심판론을 재차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구리시 지원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부가 이렇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이지 않으니까 젊은 세대들이 ‘영끌’이다 ‘빚투’다 이런 것에 몰두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이 노력하고 살아가야 할 때 빚내서 투자나 하고, 영혼을 끌어모아 집이라도 마련하는 데에 몰두해서 나라에 희망이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정부가 과연 무엇을 했는지 심판하는 선거”라며 “그동안 엉클어진 대한민국의 모든 질서를 다시 회복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반드시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당이 다시 집권해서 문란해진 민주주의 질서를 바로잡고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제대로 수립해서 안정과 미래를 위한 탄탄한 길을 걸어가겠다는 것 약속드린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백현종 도의원 후보를 가리키며 “백 후보를 당선시켜야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되찾아올 수가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김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구리시 지원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정부가 이렇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이지 않으니까 젊은 세대들이 ‘영끌’이다 ‘빚투’다 이런 것에 몰두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이 노력하고 살아가야 할 때 빚내서 투자나 하고, 영혼을 끌어모아 집이라도 마련하는 데에 몰두해서 나라에 희망이 있겠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4년 동안 문재인 정부가 과연 무엇을 했는지 심판하는 선거”라며 “그동안 엉클어진 대한민국의 모든 질서를 다시 회복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반드시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당이 다시 집권해서 문란해진 민주주의 질서를 바로잡고 잘못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제대로 수립해서 안정과 미래를 위한 탄탄한 길을 걸어가겠다는 것 약속드린다”고도 했다.
김 위원장은 백현종 도의원 후보를 가리키며 “백 후보를 당선시켜야 이를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되찾아올 수가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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