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200만원 들여 5월부터 시행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지사장 구자영)는 최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에서 군위댐주변지역 어르신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댐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총 3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315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7천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5월부터 6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에 위탁해 수행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군위댐 주변의 환경정화 및 수질감시, 행락객 안전사고 계도활동 등에 나선다.
군위댐지사 구자영 지사장은 “군위댐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들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