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투표 독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9일 내달 2~3일 진행되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와 관련 “의심을 가지지 말고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본 투표는 물론, 주말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도 반드시 참여해 압도적 투표율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 지지자 중 지난 대선 과정에 있었던 사전투표 부실관리와 대법원 재판 지연 때문에 사전투표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움직임도 있는 걸로 안다”면서 “최근 당이 선관위와 회의를 해서 사전투표의 문제점과 부정·비리 소지를 확연히 점검했고 이와 관련된 법률도 통과가 됐다”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귀를 의심하게 하는 망언을 쏟아냈다”며 “윤 위원장이 오세훈, 박형준 잡아넣으라 하면 감옥에 넣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고 스스로 자백한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본 투표는 물론, 주말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도 반드시 참여해 압도적 투표율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당 지지자 중 지난 대선 과정에 있었던 사전투표 부실관리와 대법원 재판 지연 때문에 사전투표를 하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움직임도 있는 걸로 안다”면서 “최근 당이 선관위와 회의를 해서 사전투표의 문제점과 부정·비리 소지를 확연히 점검했고 이와 관련된 법률도 통과가 됐다”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또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은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귀를 의심하게 하는 망언을 쏟아냈다”며 “윤 위원장이 오세훈, 박형준 잡아넣으라 하면 감옥에 넣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고 스스로 자백한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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