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2021.03.30.)
[전문]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시 서면 브리핑(2021.03.30.)
  • 조재천
  • 승인 2021.03.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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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13보)

□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 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3월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2명(지역감염 12,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8,912명(지역감염 8,745, 해외유입 167)입니다. 
   - 3. 26. 0시 기준 총 확진자 수에서 위양성자 △4명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2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에 162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입원 예정: 3명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688명입니다. 

 ○ 3월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입니다.
    - 3월 29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18명, 대구시 213명
   

□ 확진 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12명으로,

 ○ 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되었습니다. 
    세부 내용으로는,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 접촉자 2명과 그 외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입니다.

 ○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충주 지인 모임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그 외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으며,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사망자)는 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관련입니다.

 ○ 3월 28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미결정으로 판정 보류되어 재검사 전 자택에서 사망하였고, 사망 후 실시한 코로나 확인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판정되었습니다.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3월 29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03건이며, 3월 28일 검사자 중 확진자는 없습니다.

□ 감염취약시설 점검 결과입니다. 

 ○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42개소 중 546개 시설을 점검하였고,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3,641건을 실시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예방 접종 현황입니다.

  ○ 3월 접종 대상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60,920명 중 3월 30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38,294명, 2차 접종 659명입니다.

 ○ 현재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나, 70% 이상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분들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 요양병원과 시설의 집단면역이 신속하게 형성되어야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대면 면회의 전면적 확대와 매주 2회씩 실시하고 있는 관련 종사자의 주기적 선제검사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활동하고 가족 간의 자유로운 만남이 가능하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립니다.

□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위양성 사례와 조치에 관한 사항입니다.

 ○ 3월 24일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자 중 5명이 3월 25일에 양성으로 통지되어 입원 치료 중, 3월 27일 위양성 가능성을 인지하고 위양성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합동 현장 조사 결과와 원(原)검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감염내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논의한 결과, 3월 24일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채취하여 양성 통지된 검체 중 4건이 검체 채취 후 취급 과정의 오류로 인한 위양성으로 판단하였습니다.

 ○ 따라서 대구시는 의심 환자 4명에 대하여 위양성 판정 후 퇴원 조치하였으며,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이던 분들도 모두 격리 해제 조치하였습니다. 
    최종 음성으로 판정된 4명은 퇴원 후 14일 동안 자가격리 예정이며, 자가격리 중 증상 유무를 관리하고, 격리 종료 전 검사에서 최종 음성이 확인되면 격리 해제될 예정입니다. 

 ○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에 대한 상시적 교육체계를 유지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이번 일로 시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과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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