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청렴한 공직생활, 명예·신뢰·헌신 등 소방 기본정신, 대구형 화재진압전술, 현장안전관리, 공문서 작성법 등 공무원의 기본 소양과 재난 현장 대응 방법 등을 배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진행된다.

지난 1월에는 신규 소방공무원 91명이 직무교육을 받은 뒤 재난현장 최일선에 투입됐고, 하반기에도 62명을 채용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대구소방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베테랑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