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업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야 희망근로 지원사업과 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보조인력과 생활방역인력 등 총 80여명을 모집한다.
2단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공공근로) 참여자는 6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근로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월 간 주 30시간이다. 만 18세 이상~65세 미만 서구 거주 실직자·구직자는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백신접종센터 인력은 5월 6일부터 6개월 동안 주 20시간을 근무하고 지원대상도 청년층으로 제한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백신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에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보조인력과 생활방역인력 등 총 80여명을 모집한다.
2단계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사업(공공근로) 참여자는 6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근로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월 간 주 30시간이다. 만 18세 이상~65세 미만 서구 거주 실직자·구직자는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백신접종센터 인력은 5월 6일부터 6개월 동안 주 20시간을 근무하고 지원대상도 청년층으로 제한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일자리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백신예방접종에 총력을 기울여 빠른 시일 내에 모두가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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