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민주 부산시장 후보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29일 시민참여 선대위 발족 후 30일에는 지역 복회복지단체와 정책 공약을 맺는 등 세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자신의 13호 공약을 발표하고 오흥숙 부산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상권 부산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과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요 공약 내용은 △노후걱정 없는 부산 △무장애 도시 부산 △혁신형 부산 복지 △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부산 등 크게 4가지 골자다.
김후보는 먼저 전국 최초로 중년위기수당을 지급하고 현재 북·사하구 등에서 시행하는 케어안심주택을 부산 16개 구·군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 공영장례, 어르신을 위한 반값 택시, 반값 극장, 여가시설 확충 등 부산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노후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장애인 인권과 자립생활 강화를 위해 장애인 인권센터 및 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 교체·보급과 ‘두리발’ 임기 내 200대 확대 등을 약속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고 정신·발달장애인의 생활 보장·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업재활시설 프로그램, 활동보조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로환경과 임금체계 개선안도 제시했다.
부산형 단일임금체계를 구축해 지원주체와 시설유형과 관계없이 동일노동 동일임금 노동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이날 “복지현장에서 중복 규제가 되는 감사와 지도점검도 개혁하겠다”며 “부산시 본청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직을 현 32%에서 70% 이상 배치하고 사회복지종합센터도 올해 안으로 착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자신의 13호 공약을 발표하고 오흥숙 부산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상권 부산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과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요 공약 내용은 △노후걱정 없는 부산 △무장애 도시 부산 △혁신형 부산 복지 △사회복지사가 존중받는 부산 등 크게 4가지 골자다.
김후보는 먼저 전국 최초로 중년위기수당을 지급하고 현재 북·사하구 등에서 시행하는 케어안심주택을 부산 16개 구·군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또 공영장례, 어르신을 위한 반값 택시, 반값 극장, 여가시설 확충 등 부산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위한 노후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 장애인 인권과 자립생활 강화를 위해 장애인 인권센터 및 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버스 교체·보급과 ‘두리발’ 임기 내 200대 확대 등을 약속했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3천개를 창출하고 정신·발달장애인의 생활 보장·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업재활시설 프로그램, 활동보조 지원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로환경과 임금체계 개선안도 제시했다.
부산형 단일임금체계를 구축해 지원주체와 시설유형과 관계없이 동일노동 동일임금 노동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이날 “복지현장에서 중복 규제가 되는 감사와 지도점검도 개혁하겠다”며 “부산시 본청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전문직을 현 32%에서 70% 이상 배치하고 사회복지종합센터도 올해 안으로 착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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