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농촌 미리 살아보기 체험 실시
고령군, 농촌 미리 살아보기 체험 실시
  • 추홍식
  • 승인 2021.03.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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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일 이상 참여 30만원 지원
4월부터 도시민 5개팀 참가
고령군이 도시민 농촌살아보기 체험을 제공, 귀농귀촌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기 전에 쌍림면 개실마을(체험마을)에서 농촌미리살아 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낯선 농촌생활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

서울, 부산, 수원, 김해, 김포시 참가자 5개팀은 4월 1일부터 최장 3개월까지 주거공간과 함께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월 30만원의 연수비도 지원된다.

지역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귀농형’, 농촌이해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생활 전반을 돕는 ‘귀촌형’,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일자리 활동 등을 경험할 수 있게 참여기회를 지원하는 ‘프로젝트형’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눠진다.

쌍림면 개실마을은 귀촌형에 해당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도시지역(동지역) 거주자여야 하며 살고 있는 시군구의 경계와 맞닿아 연접한 시군의 마을로는 신청할 수 없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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