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다.
2007년부터 매 2년마다 위촉하는 ‘지역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단합과 화합 등 사회적 책임과 봉사와 희생의 자세로 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김강석 신임 지역회장은 지역 내 신망을 받고 사회공헌과 활발한 대외활동 등 대구경북의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로 선정위원회에서 이견 없이 추천되었다.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였고, 1977년 삼익양말을 창업해 현재 대표로 재임 중이다.
김강석 신임 회장은 “코로나에 이어 주52시간제 도입,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으로 중소기업기반의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대구경북은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실효성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