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총 3천504명이다.
지역별로는 영덕 3명, 안동ㆍ구미ㆍ경산 각 1명씩이다.
영덕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공무원 1명이 확진된 후 직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안동에서는 청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에서는 지역의 한 목욕시설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51명, 하루평균 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