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도서 500여권 기증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문성유 캠코 사장, 권영세 안동시장,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캠코는 지난 2015년 본사가 소재한 부산 1호점 설치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대전, 창원, 제주 등에 이어 27번째 ‘캠코브러리’를 안동시에 열었다.
이번 ‘캠코브러리 27호점’은 캠코 대구경북본부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협업해 지역에 독서환경 조성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캠코는 이날 27호점 개관을 위해 우선, 어린이 도서 약 500권을 기증하고 △강화마루로 바닥 교체 △책상, 의자, 책장 등 친환경 원목가구로 교체 △에어컨 설치 등 아동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시설과 비품도 구비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