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6월까지 시범 운영
국세청은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7월 1일 시행 예정)의 본격적인 도입에 앞서 전산시스템 점검, 제도 홍보 및 이용자 참여 등을 위해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는 기부금단체가 기부를 받으면 홈택스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전자 발급할 수 있는 제도다.
국세청에 따르면 종전에는 기부자가 기부금단체에 일일이 연락해 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하고, 기부금단체는 기부자별 발급명세 등 법정서식을 제출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될 뿐만 아니라 소득(법인)세 등 신고증빙자료로 즉시 활용가능하다.
김주오기자
전자기부금영수증 제도는 기부금단체가 기부를 받으면 홈택스를 통해 기부금영수증을 전자 발급할 수 있는 제도다.
국세청에 따르면 종전에는 기부자가 기부금단체에 일일이 연락해 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하고, 기부금단체는 기부자별 발급명세 등 법정서식을 제출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될 뿐만 아니라 소득(법인)세 등 신고증빙자료로 즉시 활용가능하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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