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의 한 카센터에서 LPG 가스가 폭발해 1명이 부상당했다.
1일 대구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1분께 남구 대명동에 위치한 카센터에서 LPG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 폭발로 발생한 화재는 자체 진화됐지만, 카센터 직원 1명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귀가했다. 소방서 추산 18만 원의 재산 피해도 났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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