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동쪽이 뜬다…수요자 관심 집중
대구역 동쪽이 뜬다…수요자 관심 집중
  • 윤정
  • 승인 2021.04.01 2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아파트 132가구·오피스텔 96실
롯데百·동성로 도보 이용 가능
사업·비즈니스·행정시설 집중
시청 후적지 개발 수혜지 꼽혀
대구역한라하우젠트센트로-조감도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 조감도. 한라공영 제공

대구 태평로는 달구벌대로에 이어 대구의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입주를 마친 ‘대구역 센트럴자이’를 필두로 최고 청약경쟁률 214대 1을 기록했던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텀’과 ‘대구역 오페라더블유’, ‘대구 오페라스위첸’, ‘힐스테이트 도원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등 5천800여가구 브랜드 단지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이목을 끌었다.

대구역을 기준으로 서쪽 지역이 태평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면 지금은 대구역 동쪽을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잇따르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를 필두로 ‘대구역 자이더스타’, ‘라이프상가재건축’, ‘77태평아파트재건축(이편한세상), ‘78태평아파트재건축(현대힐스테이트)’등 1천600여 가구가 예정돼 있어 올해 대구 주거 프리미엄을 주도하며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지역 업체인 한라공영의 ‘대구역 한라하우젠트 센트로’가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며 주목되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자리는 대구지역의 오래된 민간은행 부지이다. 한때 대구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에게 교동시장 입구 옛 조흥은행 부지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역사를 가진 곳으로 나중에 신한은행으로 명맥을 이어온 자리다.

이 단지는 아파트 전용 84㎡A·B 132가구, 오피스텔 27㎡OA, 59㎡OB 96실로 구성된다.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이 도보 3분 거리인 데다 동성로 도보 1분, 롯데백화점까지는 약 2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까지 구축된 자리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대구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에 각종 사업·비즈니스·행정시설 등이 모여 있는 대구 최대 중심가인 동성로와 롯데백화점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주변의 2·28기념중앙공원·경상감영공원 등도 가깝다. 또 문화생활을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대구복합스포츠타운·오페라하우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도 인접해 있다.

대구역 주변은 대구권 광역철도 개발 가시화와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발 수혜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며 부동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와 대구시·경상북도·철도공단·철도공사가 총사업비 1천515억원을 투입해 구미~칠곡~대구~경산 간 61.85km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다. 비수도권인 대구·구미·칠곡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광역철도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개통이 목표다.

현재 확정된 정차역은 구미·사곡·북삼·왜관·서대구·대구·동대구·경산역 등이다. 이들 정차역에는 15~20분마다 2량짜리 전동차가 서게 되고 광역철도와 시내버스·대구 지하철 사이의 환승 제도도 구축될 전망이다. 대구와 경북을 4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교통 편의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구역 인근 수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태평로 동쪽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구시 중구는 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와 원도심 및 시청사 후적지 주변의 공간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7월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올해 12월까지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청 후적지 개발이 진행되면 기존 인프라에 교통이나 학군·편의시설 등이 확충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이에 따라 인구유입도 활발해지고 주거경쟁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