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대구시가 시행하는 ‘시-구·군 상생협력지수제 운영’ 평가에서 종합 2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첫 시행된 2018년 이후 3년 연속 종합 2위다.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사업에서 외지업체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 유지되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대동3가 재개발정비사업은 지역업체 하도급률 92%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온라인 주민참여예산제와 여러 매체를 활용한 서대구역·서대구역세권 개발 홍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세대별 맞춤 홍보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주도 관광·문화도시 조성 등 총 8개 사업에 대한 개별지수와 대외평가협력도 등이 평가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별 개선사항을 검토한 후 대구시와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구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사업에서 외지업체에 대한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70% 이상 유지되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대동3가 재개발정비사업은 지역업체 하도급률 92%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온라인 주민참여예산제와 여러 매체를 활용한 서대구역·서대구역세권 개발 홍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세대별 맞춤 홍보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주도 관광·문화도시 조성 등 총 8개 사업에 대한 개별지수와 대외평가협력도 등이 평가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별 개선사항을 검토한 후 대구시와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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