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체계 구축 상호교류 협약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수월한방병원(병원장 조재희)과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 수월한방병원 조재희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월한방병원은 시장애인체육회 협력 병원으로 선수단 및 임직원, 지원단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상호 긴급 의료체계 구축 및 양 기관 홍보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곽동주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지역 장애인체육인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