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6명이 늘어 총 3천57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7명, 구미 5명, 포항 3명, 경주 1명이다.
경산에서는 노인요양시설 관련 1명,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기도 소재 기도원 집단발생 관련 2명, 자가격리 중이던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76명, 하루평균 1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