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외식업소 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 시비 3천750만원 투입, 수성구 외식업소 입식테이블 지원
대구 수성구청이 대구시 주관 ‘국제행사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수성구청은 4일 ‘코로나19 이겨내고 국제행사 대비 착착! 수성구 외식업소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이 8개 구·군 중 최종 선정돼 시비 3천7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을 비롯해 각종 국제행사 시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식문화로 외식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이달부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성구청은 입식문화로 환경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침체된 지역의 외식상권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수성구를 찾는 분들이 업소 이용에 불편함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시비 3천750만원 투입, 수성구 외식업소 입식테이블 지원
대구 수성구청이 대구시 주관 ‘국제행사대비 외식업소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수성구청은 4일 ‘코로나19 이겨내고 국제행사 대비 착착! 수성구 외식업소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이 8개 구·군 중 최종 선정돼 시비 3천7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을 비롯해 각종 국제행사 시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식문화로 외식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이달부터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성구청은 입식문화로 환경 개선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 침체된 지역의 외식상권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수성구를 찾는 분들이 업소 이용에 불편함을 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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