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모니터 요원 협의회 개최
산지 모니터 요원 협의회 개최
  • 김상만
  • 승인 2021.04.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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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농산물 수급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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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은 지난 2일 산지 모티터요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농협이 농산물 수급안전을 위한 모니터요원을 구성, 지난 2일 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산지 모니터요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모니터요원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경북에서는 44명(전국 312명)이 한해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모니터요원은 지역농협에서 경제사업 근무경험이 풍부하고 관내 재배품목의 생산동향 조사가 가능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산지모니터요원은 산지에서 파종기·생육기·출하기 등 생육단계별로 관측활동을 추진하여, 주요 관측정보를 농가에 공유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조사하는 품목은 경북에서 많이 생산되는 노지채소, 과채, 과실 부문 등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경북의 주요 산지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산동향이 생산농가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관측정보 수집강화를 통한 주산지 중심의 수급안정 대책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경북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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