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하누리 어울림센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4일 중구청에 따르면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인 센터 개소식을 지난 2일 열었다. 남산 하누리 어울림센터는 남산2동행정복지센터 건너편 골목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복지 서비스 향상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존의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8월에 착공 후 12월에 준공됐다.
센터는 남산하누리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관리·운영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센터는 남산하누리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관리·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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