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지난 2일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달성교육지원청, 대실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60여 명과 함께 강정고령보 일대에 기주식물 4종 600주를 심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0월로 예정된 ‘낙동강 어울림 행사’에 대한 홍보 행사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 상류에서 중류를 거쳐 하류에 이르는 거점지역 5곳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달 30일 안동 낙강물길공원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 구미 구미정수장 명주나비길, 4월 2일 대구 강정고령보 일원을 거쳐 4월 5일 창원 반송정수장 창원천, 4월 16일 부산 낙동강하굿둑 생태광장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