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10개大 협약 맺고 강의 개설
대구시와 지역대학은 5일 오후 시청별관 대강당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10개 지역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교육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시와 지역대학이 대학 교과목으로 개발한 ‘대학생 결혼·육아 U-learning 콘텐츠’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학생 결혼·육아 U-learning 콘텐츠’는 양육지식과 경험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을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대학생들의 자녀 가치관과 양육 효능감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경북대가 주관해 지역의 8개 대학 등과 사업협의체를 구성, 15주 30차시 과정으로 개발된 교육콘텐츠다.
콘텐츠의 주요내용은 평등한 가족문화, 일·생활 균형 실천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과 올바른 부모의 역할 등으로 구성돼 있어 미래 출산과 양육의 주체가 될 대학생의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지역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저출산 극복 정책 발굴과 홍보캠페인 등 관련 분야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이번 협약식은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시와 지역대학이 대학 교과목으로 개발한 ‘대학생 결혼·육아 U-learning 콘텐츠’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학생 결혼·육아 U-learning 콘텐츠’는 양육지식과 경험부족으로 인한 두려움으로 출산과 양육을 기피하는 일이 없도록 대학생들의 자녀 가치관과 양육 효능감을 증진하는 데 목표를 두고 경북대가 주관해 지역의 8개 대학 등과 사업협의체를 구성, 15주 30차시 과정으로 개발된 교육콘텐츠다.
콘텐츠의 주요내용은 평등한 가족문화, 일·생활 균형 실천 등 가족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과 올바른 부모의 역할 등으로 구성돼 있어 미래 출산과 양육의 주체가 될 대학생의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지역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저출산 극복 정책 발굴과 홍보캠페인 등 관련 분야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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