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氣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팀, 5~7월 무대
‘예술인 氣 살리기 프로젝트’ 선정팀, 5~7월 무대
  • 황인옥
  • 승인 2021.04.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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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 31개팀 선발
1인 출연료 50만원 지급 약속
장소 대관·전문 감독 등 지원
BOS앙상블
2020년 예술인 기 살리기 프로젝트 BOS앙상블 공연모습.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특별 대응사업으로 ‘예술인 氣 살리기 프로젝트Ⅱ’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2월부터 대면 기획공연(명품, 마티네시리즈 등)을 진행하면서도 지역 예술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예술인 氣 살리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지난해 첫 시행한 본 프로젝트는 수성구가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로 수상하는데 공을 세운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대중음악 포함), 국악, 무용, 연극(낭독극)까지 공연 전 장르를 아우르며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를 대상으로 했다. 3월 11일부터 8일 간 신청을 받은 결과 120개 팀, 552명이 접수했다.

수성아트피아는 지난달 24일 11명의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31개 팀 148명의 지역 예술인을 선발했다. 세부 장르로는 음악 19건, 국악 4건, 무용 4건, 연극 4건이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대비용을 포함해 8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진행하며, 선발된 예술인에게 1인 50만 원씩 출연료로 지급한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5월부터 7월까지 음악, 국악, 연극 장르는 무학홀, 무용 장르는 용지홀에서 대면 공연을 갖는다. 공연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무대시설, 전문 감독 지원,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해 예술인들이 공연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음악 장르 강동은, 강석우, 김성환, 박승원, 손정아, 손주영, 안가연, 오동규, 이경은, 이기욱, 이보람, 이봉주, 이상준, 이윤하, 이창훈, 정효진, 차병구, 최효진, 함윤혜 △국악 장르 김단희, 김수동, 김윤우, 임동원 △무용 장르 김정미, 김학용, 신은주, 지혜림 △연극 장르 김형석, 이미경, 이응규, 허가현(이하 대표신청자·팀별 평균 5명 구성) 등 148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예술인 氣 살리기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 41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공연을 진행했고, 출연료의 70%를 선 지급하는 등 공공 공연장으로서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유튜브에 게시된 84개 연주 영상은 6만여 조회 수를 기록하며 지역 예술인을 알리는데 한몫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 대상 전례 없는 지원을 통해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공을 인정받았다.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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