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문화재단(이하‘재단’)은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이용지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이달 30일까지 집중 모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체육·공연 등의 향유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카드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가맹점 공개 모집은 방문 결제를 통한 카드 이용이 불편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 및 단체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이용자를 방문해 공연·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이동편의수단(버스등)을 통해 공연·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예술단체, 사회적 경제조직, 여행사, 공방, 문화체험시설, 체육시설 등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유선전화결제 및 물품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화결제 서비스 업체 또한 모집대상으로 하며, 문화서비스 제공 가맹점과 더불어 전국 규모의 통합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특성상 거동이 불편해 방문 결제를 통한 사용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그러한 이용자를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지원 서비스와 가맹점을 발굴함으로써 차별 없는 문화복지 증진 도시 대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예술·체육·공연 등의 향유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인당 연 10만원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카드로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가맹점 공개 모집은 방문 결제를 통한 카드 이용이 불편한 계층을 대상으로 이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 및 단체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이용자를 방문해 공연·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이동편의수단(버스등)을 통해 공연·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예술단체, 사회적 경제조직, 여행사, 공방, 문화체험시설, 체육시설 등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유선전화결제 및 물품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화결제 서비스 업체 또한 모집대상으로 하며, 문화서비스 제공 가맹점과 더불어 전국 규모의 통합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자 특성상 거동이 불편해 방문 결제를 통한 사용이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그러한 이용자를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지원 서비스와 가맹점을 발굴함으로써 차별 없는 문화복지 증진 도시 대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