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매년 2천만 원 씩
박정관(64) ㈜위드팜 부회장이 영남대에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최근 박 부회장은 영남대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해 2천만 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매년 2천만 원 씩 총 1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지금까지 영남대 약학관 신축 기금을 포함해 1억1천만 원을 기탁해, 이번 기탁액 1억 원을 포함하면 총 2억1천만 원을 모교 영남대에 기탁하게 된다.
박 부회장은 “최근 대학이 어렵다는 뉴스를 자주 접한다. 모교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동문들이 많다”며 “많지 않은 돈이지만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박 부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위드팜장학금’으로 명명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최근 박 부회장은 영남대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 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해 2천만 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매년 2천만 원 씩 총 1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은 지금까지 영남대 약학관 신축 기금을 포함해 1억1천만 원을 기탁해, 이번 기탁액 1억 원을 포함하면 총 2억1천만 원을 모교 영남대에 기탁하게 된다.
박 부회장은 “최근 대학이 어렵다는 뉴스를 자주 접한다. 모교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동문들이 많다”며 “많지 않은 돈이지만 후배들이 공부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박 부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위드팜장학금’으로 명명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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