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오스타셰프스키 폴란드 대사에 ‘명박’
계명대, 오스타셰프스키 폴란드 대사에 ‘명박’
  • 윤부섭
  • 승인 2021.04.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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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행정가·헌신하는 외교관
함께 많은 일을 이룰 수 있길 기대
4월6일계명대
계명대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사진 오른쪽)에게 명예사회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계명대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에게 명예사회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최근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를 비롯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 롱 디멍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한국·폴란드 협회 박용해 회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행사는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의 개식선언과 공적 소개,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명예박사학위기 수여 및 수여사,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의 답사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오스타셰프스키 대사님은 탁월한 교육 행정가이자 헌신하는 외교관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문화예술인이기도 하다”라며 “국가적인 책무를 훌륭히 감당하시면서도 인간적인 소탈함을 잃지 않고 인류를 위해 보다 값진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오늘 이 폴란드의 신사 분을 계명대 동문으로 맞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는 답사를 통해 “이 기쁨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주한 폴란드 대사로서, 여러분과 같은 학자로서, 계명대 구성원으로서 여러분 앞에 서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한국의 속담처럼 한국과 폴란드가 함께 많은 일들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는 축사를 통해 “경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사님께서는 학문과 교육의 터전인 대학이 사람과 국가를 잇는 탄탄한 교량이 될 수 있음을 가장 잘 인식하고 계시는 분이다”며 “유럽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증대시켰고, 무엇보다도 어려운 때에 국가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국가 간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하셨기에 오늘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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