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명이 늘어 총 3천62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5명, 구미 3명, 포항 1명이다.
경산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대구 북구,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노인요양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어났다.
구미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117명, 하루평균 1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