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건축기술·시공 트렌드 ‘한 눈에’
최신 건축기술·시공 트렌드 ‘한 눈에’
  • 곽동훈
  • 승인 2021.04.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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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건축박람회 오늘 개막
국내 관련업체 250여곳 참여
자재·공구·전문제품 ‘총망라’
전원생활 등 비전 함께 제시
인테리어 특별전도 동시 개최
작년대구건축박람회모습
건축소재를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들 모습. 사진은 지난 7월 열렸던 20회 대구건축박람회.

국내 최고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제21회 대구건축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는 대구건축박람회는 B2C 전문 전시회로, 대구·경북지방을 대표하는 건축 관련 기업들이 매년 혁신적 신기술과 제품 등을 선보이는 공간의 역할을 해 왔다.

실제 작년 기준 국내 약 220개 기업들이(550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 3만여명이 찾아 건축시공, 자재 분야에서 많은 계약 성과를 거뒀다.

또한 소비자들이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각종 사회 기반 구축과 건축 산업 활성화 그리고 대구광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중소 지역기업의 자사 브랜드 홍보 플랫폼으로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250개 괸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주요 전시 참가 분야는 다양한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인테리어 소품, 가정용품 및 친환경 제품, 내진설계, 중목구조 그리고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주택에 대한 미래 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건축 산업 동반 성장 일환으로 ‘대구인테리어 및 가정용품 특별전’이 동시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참관을 원하는 고객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미리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지인에게 무료 문자 초청장도 선물도 가능하다.

곽동훈기자 kwa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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