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해 지방세입 확보와 주민 공감세정 운영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구시는 8일 ‘2020년도 세정 종합평과’ 결과를 발표하고 △최우수 서구청 △우수 달서·동구청 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에는 부상으로 총 6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역 구·군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세수실적, 세정운영실적 등 총 11개 분야, 5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기업에 대한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 지방세제를 지원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공정한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지방세수 확보는 물론 시민들의 납세편의 증진 등 선진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대구시는 8일 ‘2020년도 세정 종합평과’ 결과를 발표하고 △최우수 서구청 △우수 달서·동구청 등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에는 부상으로 총 6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역 구·군청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세수실적, 세정운영실적 등 총 11개 분야, 5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기업에 대한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 지방세제를 지원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세정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세정업무 전반에 대해 공정한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지방세수 확보는 물론 시민들의 납세편의 증진 등 선진 세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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