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수익형 용지’ 공급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수익형 용지’ 공급
  • 안영준
  • 승인 2021.04.08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업·근린생활·주차장 등 총 17필지
총 6천300세대 복합도시 변모 기대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이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수익형 용지’ 17필지에 대한 공급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은 경주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도개발공사 등 공공부문과 ㈜태영건설 및 KDB산업은행 컨소시엄 등 민간부문이 참여해 시행법인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를 설립하여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중에 있다.

개발규모 533만834㎡(약16.1만평)에 약 2천6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KTX신경주역을 배경으로 단독주택용지,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상업용지 및 기타 녹지, 공원부지, 학교부지, 공공청사를 배치한다.

신도시 진출입로, 자동차전용도로 등 교통망의 효율화를 통해 인접한 연구단지와 관내 산업단지의 접근성개선을 통해 전국구교통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2년말 택지개발조성이 완료되면 6천300세대, 수용인구 약1만6천명이상이 상주하는 복합도시로 변모가 기대된다.

지난해 9월 일반공급된 단독주택용지 83필지의 온비드 추첨결과는 최고경쟁률 393대1, 평균경쟁률 44대 1로 나타났다.

계약자는 서울, 수도권, 광역시, 기타 시도 등 전국적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뒤이어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및 준주거용지 또한 모두 공급 완료된 상태다.

2017년 3월 경주시와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가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민간대행개발방식에서 법인 직접시행방식으로 개발방식을 변경하고 사업비 마련방안 및 사업추진체계 재정비를 구체화 하면서 개발사업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개발사업 추진 19년만이다.

2017년 10월 토지보상에 착수하고 문화재조사 용역을 발주하는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았고 2019년 7월에 조성공사 착공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업추진중 컨소시엄 구성법인의 내부사정으로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민간부문 컨소시엄구성법인중 2개법인(대동주택2.2%, 에버건설0.5%)이 경영난으로 부도처리 됐으며 설상가상으로 2개법인(서희건설1.0%, 서한건설0.5%)이 사업성을 이유로 사업포기의사를 밝혔다.

신경주역세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출자사는 토건면허와 주택건설면허를 지닌 사업실적 우량기업으로 그 자격이 제한돼 있다.

자체 경영난 및 경주 부동산시장에 대한 회의적 판단 등은 사업추진 탄력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됐다.

난관속에도 택지조성공사는 계속되었고 조성계획 일정상 용지공급시기에 맞춰 단독주택용지공급에 나서면서 개발사업은 큰 변곡점을 맞이한다.

KTX신경주역세권이 지닌 입지력에 대한 강점이 적극적으로 홍보되었고, 해당 상품에 대한 광역적인 관심도가 계속 이어졌으며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어진 공급연장선상에서 준주거용지 또한 ㈜호반주택의 입찰참여를 통해 공급을 마무리하게 됐다.

일부 출자사 특혜시비 논란과 관련, 시 관계자는 “경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사업인허가 과정에서 일부 변경되어온 내용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본 개발사업이 무사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TX신경주역세권 신도시는 6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상업(7).근생(7).주차장용지(3)등 총 17필지가 공급 개시했으며, 용지공급 마무리를 향해 한정된 공급물량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