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3천685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6명, 포항 5명, 경주ㆍ김천 각 1명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지역교회 관련 접촉자 4명과 지역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0명, 하루평균 15.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