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난해 수돗물의 새는 곳을 찾고 수리해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데 이어 올해도 신기동과 공평동, 유곡동 일원에서 누수탐사 및 수리로 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11일 지난해 누수복구반을 편성, 120만 톤의 누수를 찾아 18억원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도 신기동, 공평동, 유곡동, 신기제1,2일반산업단지 배수구역을 누수탐사 및 수리로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누수복구반은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 탐지기 등 누수 탐사장비를 총 동원해 정밀 탐사한 즉시 수리까지 완료했다.
이들 누수지역 대부분이 노후된 수도관에서 누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소의 총누수량은 일일 740㎥(연간 27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5억여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대규모 도시재생 등 환경변화에 맞춰 문경의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기동 신기 제1,2일반산업단지의 풍부한 물 공급과 함께 지역민들의 상수도 이용 만족도 향상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이대학 상수도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 및 연간 상시 지속적인 누수탐사로 예산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11일 지난해 누수복구반을 편성, 120만 톤의 누수를 찾아 18억원을 절감한데 이어 올해도 신기동, 공평동, 유곡동, 신기제1,2일반산업단지 배수구역을 누수탐사 및 수리로 연간 5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누수복구반은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 탐지기 등 누수 탐사장비를 총 동원해 정밀 탐사한 즉시 수리까지 완료했다.
이들 누수지역 대부분이 노후된 수도관에서 누수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개소의 총누수량은 일일 740㎥(연간 27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5억여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대규모 도시재생 등 환경변화에 맞춰 문경의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신기동 신기 제1,2일반산업단지의 풍부한 물 공급과 함께 지역민들의 상수도 이용 만족도 향상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이대학 상수도사업소장은 “노후관 교체 및 연간 상시 지속적인 누수탐사로 예산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