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지역민을 위한 2·28세무상담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에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28민주운동 참여 주역이자,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한 서성욱 세무사가 직접 세무상담 봉사에 참여하기로 해 그 의미가 크다고 사업회는 설명했다.
우동기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은 “지난 3월에 개소한 법률상담실에 이어 금번에 개소하는 세무상담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므로 회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