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로 재단출범 100일을 맞은 대구평생학습진흥원(원장 장원용)은 평생학습의 저변확대를 위해 온라인 학습플랫폼 구축, 대구지역 평생학습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정비 등 6대 우선추진과제에 집중한다.
진흥원은 이를 위해 온라인 및 모바일 학습플랫폼 구축 TF팀을 구성, 4월 중순 서울시 및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IT 업체 등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5월 중으로 온라인 플랫폼 정보화전략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구·군청 평생학습관, 대학 평생교육센터, 도서관, 성인문해센터, 사회복지관 및 여성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평생학습기관과 순차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협업기관으로서의 허브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경일대학교, 대구시설공단, 대구문화재단, 대구과학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흥원은 앞으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추진, 지역밀착성 강화 및 협업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특히 다양한 ‘대구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타 시·도 진흥원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표브랜드 네이밍인 ‘배움이락’(배움으로 잇는 즐거움)을 공개하고 대신지하상가와 범어아트스트리트에 대구형 학습카페인 ‘배움이락’ 카페를 연내 개설, 시민 주도형 소규모 그룹단위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대구형 TED 프로그램’도 유튜브 채널 및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00여 편 공개하고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학습큐레이터 업무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장원용 원장은 “지역 평생학습기관과 협업 및 유대 강화를 통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6대 우선과제를 2022년까지 완료하고 2023년까지 대구 평생학습 참여율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진흥원은 이를 위해 온라인 및 모바일 학습플랫폼 구축 TF팀을 구성, 4월 중순 서울시 및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IT 업체 등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5월 중으로 온라인 플랫폼 정보화전략 기본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구·군청 평생학습관, 대학 평생교육센터, 도서관, 성인문해센터, 사회복지관 및 여성회관,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평생학습기관과 순차적으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협업기관으로서의 허브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경일대학교, 대구시설공단, 대구문화재단, 대구과학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업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흥원은 앞으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추진, 지역밀착성 강화 및 협업 프로그램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특히 다양한 ‘대구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타 시·도 진흥원과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대표브랜드 네이밍인 ‘배움이락’(배움으로 잇는 즐거움)을 공개하고 대신지하상가와 범어아트스트리트에 대구형 학습카페인 ‘배움이락’ 카페를 연내 개설, 시민 주도형 소규모 그룹단위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대구형 TED 프로그램’도 유튜브 채널 및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00여 편 공개하고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학습큐레이터 업무 활성화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장원용 원장은 “지역 평생학습기관과 협업 및 유대 강화를 통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6대 우선과제를 2022년까지 완료하고 2023년까지 대구 평생학습 참여율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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