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내년도 국가사업 예산 확보 돌입
안동시, 내년도 국가사업 예산 확보 돌입
  • 지현기
  • 승인 2021.04.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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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안동 단선철도 등 65건
정책간담회서 대응전략 모색
안동시2022년도국비확보예산정책간담회
안동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해 12일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향후 대응전략 등을 모색했다.

안동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해 12일 김형동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간부공무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향후 대응전략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비사업의 경우, 매년 4월 말 경북도를 통해 각 중앙부처로 신청, 5월 말까지 각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하고 있어, 소속 정당을 떠나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관내 내년도 국비사업은 총 65건(3천70억 원)으로 △점촌~안동 단선철도, 풍산~서후 국도34호선 확장 등 건설사업(SOC)분야 △제4차 문화도시 지정,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문화·관광분야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재정지원사업, 백신상용화 기술지원기반시스템 구축사업 등 바이오 산업분야가 역점사업이다.

이밖에도 △안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상권르네상스사업 △물순환 도시 조성사업(2차) △운흥동 등 폐철도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최 등의 사업도 새로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사업들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지방재정이 위축돼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국가예산은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 없이는 확보가 불가능한 만큼 항상 위기의식을 갖고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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