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붙잡는 상주 북천변 튤립
발길 붙잡는 상주 북천변 튤립
  • 이재수
  • 승인 2021.04.13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아름다운튤립
상주시 북천변 산책로에 튤립이 꽃망울을 터뜨려 시민의 발걸음 멈추게한다.

상주시 북천변에 벚꽃 잎이 떨어진 뒤 튤립이 본격적으로 개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 산책로를 따라 심은 4가지 품종 2만여 본의 튤립이 지난 7일 꽃망울을 터뜨린 후 형형색색 만개했다.

상주시는 산책로, 공원 등에 계절에 맞는 꽃을 심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과 위안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상영 상주시 산림녹지과장은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가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꽃구경을 하면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