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GCP “모바일 게임 개발 꿈을 펼쳐라”
게임빌·컴투스·GCP “모바일 게임 개발 꿈을 펼쳐라”
  • 김주오
  • 승인 2021.04.13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사 세자릿수 대규모 공채
12개 부문 대상 30일까지
경력 없어도 적극 채용 방침
게임빌·컴투스·게임빌컴투스플랫폼(GCP)이 역대 최대 규모의 경력사원 충원에 나섰다.

3사는 세 자릿수 수준의 대규모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3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공개 채용에서는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사업PM, 마케팅 등 총 12개 부문의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우수 인재들이 각 채용 부문에서 시너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게임 업계 관련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업계 출신을 선호했던 기존 채용방식에서 벗어나 게임 업계 외 지원자들도 적극적으로 채용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경력 공채는 자기소개서 작성 없이 3분이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이름, 연락처, 최종 학력 정보와 자유 양식의 포트폴리오만 등록하면 입사 지원할 수 있으며 3사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또 ‘5분 전화 인터뷰’와 ‘화상 면접’ 등 대면을 최소화하고 채용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3사는 최근 직원 연봉을 평균 800만원 이상 인상했고, 상반기 중 포괄임금제도 폐지 예정이다.

3사는 지난 20여년간 모바일게임 개발 노하우와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축적해 왔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다수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로엠’, 워킹데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신작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채용 관련 문의는 각 사별 카카오톡 친구 등록을 통해 일대일 개별상담이 가능하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