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 등장했다.
미국 일간지 벨빌 뉴스-데모크랫의 제프 존스 기자는 13일(한국시간) “김광현이 우익수 쪽 외야에서 동료 투수들과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며 “김광현은 다가오는 원정 시리즈에서 올 시즌 처음 등판한다는 것을 점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12일 세인트루이스 구단 대체 캠프가 있는 일리노이주 세인트클레어카운티 소젯 GCS 크레디트 유니온 볼파크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했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마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빅리그 팀에 합류해, 13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훈련했다.
곧 복귀 시점도 확정될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는 17∼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6연전을 치른다.
실트 감독이 아직 확답을 피하고 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원정 6연전에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시험할 가능성이 크다.
연합뉴스
미국 일간지 벨빌 뉴스-데모크랫의 제프 존스 기자는 13일(한국시간) “김광현이 우익수 쪽 외야에서 동료 투수들과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며 “김광현은 다가오는 원정 시리즈에서 올 시즌 처음 등판한다는 것을 점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12일 세인트루이스 구단 대체 캠프가 있는 일리노이주 세인트클레어카운티 소젯 GCS 크레디트 유니온 볼파크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게임에 등판했다.
시뮬레이션 게임을 마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빅리그 팀에 합류해, 13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훈련했다.
곧 복귀 시점도 확정될 전망이다.
세인트루이스는 17∼1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6연전을 치른다.
실트 감독이 아직 확답을 피하고 있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원정 6연전에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시험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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