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4명 늘어 총 3천72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11명, 구미 2명, 포항 1명이다.
경산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A 교회 관련 확진자들의 접촉자 7명, D 노인 이용시설 관련 확진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1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95명, 하루평균 1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