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안전한 일상 누릴 청정 문경으로 오세요”
“아이들과 안전한 일상 누릴 청정 문경으로 오세요”
  • 전규언
  • 승인 2021.04.14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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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전입·귀농·귀촌인에 다양한 지원
인구 대비 코로나 확진자 전국 최저 수준
돌봄센터·육아나눔터, 돌봄 공백 최소화
국토의 중심부…전국 어디서나 1~2시간
이사 비용·다자녀 장학금·출산 장려금 등
농업창업 최대 3억·주택마련 자금도 지원
건강한 전원생활 꿈꾸는 사람들에 새 기회
문경새재세트장
국내 대부분의 사극 영화, 사극 드라마가 촬영되고 있는 드라마세트장이 문경새재에 자리잡아 전국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다.

POST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주민들의 귀농귀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가장 주의깊게 보는 것은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안전하냐는 것이다.

안전한 삶을 향한 새로운 기준과 삶의 방식을 고려할 때 수도권에 근접한 도농복합도시인 문경시의 청정환경이 주목받고 있다.

학교를 마음대로 갈수 없는 대도시 아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격일제니, 격주제니 온라인상에서 교육을 받으며 혼자만의 공부에 매달려 있다.

예전과 같이 마스크를 벗고 학교에서 뛰어놀고 공부하며 친구들과 작은 사회를 배우는 유년기는 당분간 힘들어 보인다.

당연하던 일상을 멀어지게 만든 코로나는 이 밖에도 많은 것들을 바꿔 놓으며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다.

글로벌로 연결돼 있던 세상은 지역중심으로 변하고 재택근무라는 커다란 근무형태의 변화는 대도시 중심의 세상에서 벗어나 지역중심, 그중에서도 일과 삶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이고 청정 지역으로의 이동을 이끈다.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면서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덩달아 늘게 된 요즘이다.

워라벨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특히 언제 다시 발생할 지 모를 질병과 재해로부터 가족을 보호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청정한 삶이 가능한 곳, 문경이 뜨고 있다.

교육관련사진1
문경시의 각급 학교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안전한 청정환경을 유지하며 대면수업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업신장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 안전지대, 안심교육 문경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4차 유행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문경은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수가 전국에서 3번째로 적다.

그야말로 코로나로부터 안전지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문경 대부분 학생들은 매일 등교를 하고 있다. 학교 안팎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학부모도 아이들도 곤혹스런 온라인 교육에서 자유로워지고 있다.

문경시에서 조금만 외곽으로 벗어나면 이런 모습은 확역한다. 용흥, 당포, 희양, 농암 초등학교 등 작은 학교들은 청정한 자연 속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코로나로부터도 자유로운 편이다.

교사와 학생들 간의 깊은 유대와 관심으로 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에서 소홀해 지기 쉬운 정서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가슴 따뜻한 소통을 하고 있다.

‘예술 감성 올림 프로그램’과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특화된 방과 후 수업’ 등 학생들의 소질을 개발하고 지원해줄 다양한 교육 과정이 장점이다.

또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은 시골학교의 장점을 살리면서 명품 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돌봄 공백 또한 전국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지만 문경은 예외다.

문경의 학교 돌봄교실은 물론 10개의 지역 아동센터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은 깨끗한 시설과 정성어린 돌봄 프로그램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방과 후의 사교육비절감은 물론 특화된 프로그램 지원으로 정서함량과 학습능력 강화 등 시설을 이용하는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경시와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교육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아날로그감성과 첨단 에듀테크의 강점을 활용, 사회나 지자체가 교육을 위한 하나의 큰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이와 함께 누리는 건강한 전원생활

문경의 친환경 먹거리와 깨끗한 공기는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도시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중요한 장점으로 부각됐다.

특히 문경은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전국 어디서나 1~2시간대의 일일 생활권이 가능해 수도권 주민들의 발길이 잦다.

2023년 개통하는 중부내륙철도는 1시간 19분 만에 서울로 진입이 가능한데 아이들과 건강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부모들이라면 솔깃한 소식이다.

이와 관련해 문경시는 다양한 전입과 교육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하고 있다.

문경으로 전입 시 전입이사비용과 주택수리비 최대 200만 원은 물론 다자녀 가정 장학금 지원 사업으로 초·중·고생은 물론 대학생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 장려금 확대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결혼부터 출산까지 이어지는 복지 혜택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외부로부터의 위협과 질병에 노출되는 힘든 경험들은 이제 궁극적인 즐거움과 행복한 삶으로의 가치의 변화를 가져왔다.

아이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이 중요시 되는 세상으로 변화하면서 문경의 청정 환경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귀농·귀촌 새로운 도전

문경시는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의 이미지 확립과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농업창업의 경우 3억 원 이내, 주택마련(신축)은 7천500만 원 이내 지원한다.

문경형 건강기능주택 표준설계안을 제공하며 농가주택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밖에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택 구입·신축(융자)지원 △귀농 농업창업 자금 지원 △농장운영 임차료 지원 △영농정착 지원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보금자리 제공 등 귀농을 꿈꾸는 이들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으로 문경에서의 새 삶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기 위해 혹은 대도시중심의 세상에서 벗어나 건강한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문경시는 지금도 준비하고 있다.

인구절벽 시대를 대비하고 살기 좋은 중소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다지며 더 나아가 어떠한 팬데믹이 오더라도 이겨내기 위한 문경시의 노력을 대변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는 코로나로 인해 새로운 기준과 질서가 생겨나는 지금, 발 빠르게 미래를 준비하며 열린 정책으로 코로나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문경에서 누구나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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