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9명이 늘어 총 3천743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 7명, 구미 5명, 경주 4명, 포항ㆍ상주ㆍ칠곡 각 1명이다.
경산에서는 지역 확진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 접촉자 5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2명 등 7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됐다.
포항과 구미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씩이 확진됐다.
상주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103명, 하루평균 1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