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직원 20여 명이 자력대피했다.
15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께 북구 침산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나 44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직원 등 20여 명이 자력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에 불이 나 화염이 분출 중이라는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했으며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을 마무리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